
September 22, 2024
‘힐링과 치유는 여기에서’…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10곳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힐링과 치유’를 테마로 하는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신규 선정하며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2023년부터 매년 10곳씩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왔으며, 올해(2025년) 신규 선정된 10곳을 포함해 총 30곳의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들은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뷰티·스파, 치유·음식 등 4가지 테마로 나뉘어 있으며, 각기 다른 매력과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2025년 신규 선정된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10곳:
- 자연·치유 테마 (5곳):
- 장수 치유의 숲: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산림 치유 공간.
- 부안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아름다운 변산반도의 자연 속에서 생태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진안고원의 맑은 공기와 숲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 경험.
- 익산 우리들의 정원: 정원에서 즐기는 자연 친화적인 힐링 프로그램.
- 김제 꽃다비팜: 농촌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치유 활동 참여.
- 전통·생활문화 테마 (1곳):
- 익산 황수연전통식품: 한국의 전통적인 멋과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 뷰티·스파 테마 (1곳):
- 진안 홍삼한방타운: 마이산을 바라보며 홍삼을 활용한 온천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곳.
- 치유·음식 테마 (3곳):
- 순창 발효테마파크: 맛있고 건강한 발효 음식을 통해 몸을 치유하는 미식 경험.
- 고창 토굴발효: 고창의 특색 있는 토굴에서 발효 음식의 깊은 맛과 건강함을 체험.
- 김제 휘게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건강한 식사를 즐기는 팜스테이형 웰니스 공간.
전북특별자치도는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들에 대해 프로그램 고도화, 신규 프로그램 개발, 홍보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전북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북만의 매력을 담은 웰니스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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